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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국민MC 유재석의 아내사랑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유재석의 흔한 아내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트위터 글이 캡처돼 게재됐고, 유재석과 회식 후 전해들은 이야기를 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글은 "유재석이 회식 후 음식을 포장해가는 걸 본 해피투게더 PD가 '그걸 왜 싸가냐? 그렇게 음식이 맛있냐?'고 묻자, 쑥스러워하던 유재석이 '내가 맛있다고 느낀 음식은 우리 와이프도 맛있다고 느끼더라. 그래서 싸가려고. 그래도 되지?'라고 물으며 웃었다고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회식자리에서도 아내를 생각하고 음식을 싸가는 유재석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아내사랑이 대단하다"는 말들로 감동을 전했다. 이어 "밥먹을 때도 아내 생각하는 멋진 남자" "나도 저런 애정을 받고 싶다! 부러워" "나경은 아나운서는 좋겠다. 음식이 맛없어도 저런 정성이 더해지면 꿀맛일 듯"등의 반응들로 호응했다.
한편 유재석 2006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나경은 아나운서(MBC)와 사랑을 키웠고, 2008년 6월 결혼에 골인했다.
['유재석 아내사랑' 글(위), 유재석·나경은 부부.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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