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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유명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 최모씨와 열애중인 배우 전지현(30)이 열애 보도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전지현은 30일 '카페 드롭탑' 부산 서면점에서 진행된 팬 사인회를 통해 열애 보도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열애 보도와 결혼설 등이 불거져 조심스러운지 남자친구 이야기는 함구했다.
오후 2시부터 40분간 열린 전지현의 팬 사인회를 보기 위해 소식을 듣고 온 팬들이 오전 일찍부터 몰려 드롭탑 서면점 일대가 잠시 마비될 정도로 많은 팬들이 모여들었다고.
전지현은 녹색 털모자에 트레이트 마크인 긴 생머리를 흩날리며 오전부터 오래 기다린 팬들을 위해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팬들을 맞이했다. 팬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사인을 해 주고 악수를 하는 등 톱스타다운 매너를 보였다.
전지현은 이영희씨의 외손자이자 유명 패션 디자이너 이정우씨의 아들인 한 살 연하의 최모씨와 열애중이다. 댄스그룹 엑스라지 멤버 최준호의 동생이기도 한 최씨는 180cm가 넘는 큰 키에 훤칠한 외모로 외국계 B은행에 근무중이다.
[팬 사인회중인 전지현. 사진제공 = 드롭탑]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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