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세호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투수였던 로스먼 가르시아(32)가 베네수엘라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베네수엘라 야구팀 이라과 타이거스의 대변인은 30일(한국시각) “가르시아가 경기 후 집으로 돌아가던 중, 가르시아가 운전하던 자동차가 도로를 벗어나 나무를 들이받아 사망했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생활을 접고 고향 베네수엘라리그에서 뛰고 있던 우완투수 가르시아는 2003년과 2004년 2년 동안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1승 2패 53이닝을 등판해 평균자책점 5.94를 기록했다.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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