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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내년 3월 전격 컴백을 앞둔 가운데 신혜성의 단독 콘서트 무대를 통해 전초전을 갖는다.
신혜성은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신화 컴백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갖는 신혜성의 단독 콘서트다. 하지만 에릭과 전진이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계획이라 신화를 좋아하는 팬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
특히 신혜성과 전진은 신화 콘서트에서 보여줬던 ‘더 버드’(The Birds)를 4년 만에 결성, 화끈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신혜성은 에릭과 데뷔 후 최초로 듀엣 무대를 선사한다. 말 그대로 신화 컴백 전초전 성격이 짙다.
신혜성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런 팬들의 기대와 더불어 이미 해외 팬들까지 대거 입국해 있는 상황이라는 후문이다.
신혜성 역시 “오랜만에 신화 멤버들과 함께 서는 무대라 설레면서도 든든한 마음”이라면서 “올 한해 마무리를 팬들 및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모두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신화컴퍼니를 설립하고 컴백 준비에 들어간 신화는 내년 2월 이민우의 군 소집 해제 후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내년 3월 전격 컴백하는 최장수 그룹 신화, 왼쪽부터 에릭 신혜성 전진 민우 앤디 김동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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