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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국내 대표적인 일렉트로니카 프로젝트 그룹 클래지콰이(클래지, 알렉스, 호란)가 3년 만에 다시 뭉친다.
클래지콰이는 31일 자정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리는 ‘카운트다운 판타지’ 공연 무대에 올라 오랜만에 의기투합한다. 각자 활동을 해온 클래지, 알렉스, 호란이 한 무대에 서는 것은 3년만이다.
그동안 클래지는 2AM 임슬옹, 써니힐과 콜라보레이션 싱글을, 알렉스는 2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호란은 밴드 이바디 보컬로 활동했다.
공연 마지막 무대에 오르는 클래지콰이는 이날 50여 분간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팬들과 함께 2012년 ‘용띠해’를 맞이할 계획이다.
‘카운트다운 판타지’는 국내 최초의 실내형 음악페스티벌로 한국 대중 음악상을 수상한 허클베리핀과 이승열, 인기 인디밴드 십센치, KBS ‘탑밴드’ 출신 톡식 등 22개 팀이 화끈한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은 30일과 31일 양일간 열린다.
[클래지콰이의 알렉스와 호란(왼쪽). 사진 = 플럭서스 뮤직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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