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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신애라가 열 두 살 연하 박윤재와의 커플 연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9시 55분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정준호, 이하늬의 사회로 진행된 2011 MBC 드라마대상 2부 오프닝에서는 참석 배우들과의 인터뷰가 이어졌다.
'불굴의 며느리'에서 열 두 살 연하인 박윤재와 애정 연기를 선보인 신애라는 "띠동갑 차이가 나는 배우와 연기하니 어땠냐"는 MC 정준호의 질문에 "좋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신애라는 "연하와 연기했던 오연수가 언젠가 '내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보다'고 했다. 나는
띠동갑과 연기했으니 인류를 구한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윤재는 "신애라 선배님과 처음 연기할 땐 굉장히 부담스러웠다. 차인표 선배님 얼굴도 떠오르고 어려웠는데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박윤재(왼쪽), 신애라.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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