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이하늬, '파격 드레스 열전' [MD동영상]

[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배우 공효진, 이하늬가 최고의 패셔니스타 답게 섹시한 뒤태를 과시했다.

30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2011 MBC 드라마대상' 시상식이 화려하게 열렸다.

이날 시상식 전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서 '최고의 사랑'의 구애정으로 큰 사랑을 받은 공효진은 개나리를 연상케 하는 상큼한 노란색 드레스로 이른 봄을 알렸고, 이하늬는 등이 훤히 보이는 파격적인 붉은색 드레스로 추운 겨울을 후끈 달궜다.

이외에도 이유리, 황정음, 이보영, 조윤희, 손담비, 김현주, 강경헌, 서현진 등이 참석해 저마다 개성있는 드레스로 자신들의 몸매를 뽐냈다.

- 올해의 드라마: '최고의 사랑'

- 최우수상 미니시리즈 부문: 공효진(최고의 사랑), 차승원(최고의 사랑)

- 최우수상 연속극 부문: 김현주(반짝반짝 빛나는), 신애라(불굴의 며느리), 김석훈(반짝반짝 빛나는)

- 우수상 미니시리즈 부문: 이보영(애정만만세), 황정음(내 마음이 들리니?), 김재원(내 마음이 들리니?)

- 우수상 연속극 부문: 이유리(반짝반짝 빛나는), 지현우(천 번의 입맞춤)

- 황금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 정보석(내 마음이 들리니?), 배종옥(애정만만세)

- 황금연기상 연속극 부문: 차화연(천 번의 입맞춤), 길용우(반짝반짝 빛나는)

- 신인상 미니시리즈 부문: 박유천(미스 리플리), 이기광(마이 프린세스, 나도 꽃), 서현진(짝패), 효민(계백)

- 신인상 연속극 부문: 박윤재(불굴의 며느리), 이하늬(불굴의 며느리)

- 공로상: 강부자(불굴의 며느리)

- 특별상: 김영애(로열패밀리), 윤태영(심야병원)

- 아역상: 양한열(최고의 사랑), 김유빈(애정만만세)

- PD상: 최종환(계백, 짝패), 김정태(미스 리플리, 지고는 못살아), 송지효(계백)

- 인기상: 김재원(내 마음이 들리니?), 공효진(최고의 사랑)

- 베스트 커플상: 차승원 공효진(최고의 사랑)

- 올해의 작가상: 배유미(반짝반짝 빛나는), 홍정은·홍미란(최고의 사랑)

- 외화 더빙 성우상: 박선영

[공효진(위), 이하늬(아래).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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