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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중견배우 김영옥(74)이 SBS 연기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영옥은 31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지성, 최강희의 사회로 진행된 2011 SBS 연기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춘천방송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한 김영옥은 CBS, MBC 성우를 거쳐 1979년 제15회 백상예술대상 TV상, 1992년 제2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인기상, 2005년 KBS 연예대상 공로상, 2009년 MBC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황금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고령인 올해에도 KBS 1TV 일일연속극 '우리집 여자들', MBC 일일드라마 '오늘만 같아라',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등에 출연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김영옥. 사진 = SBS 제공]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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