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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도지원, 일일극 우수 연기자상 수상 [KBS 연기대상]
2011-12-31 23:13:12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지창욱과 도지원이 일일극 부문 우수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지창욱과 도지원은 31일 밤 9시부터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전현무 아나운서, 한혜진, 주원 진행으로 열린 생방송 '2011 KBS 연기대상'에서 일일극 부문 우수 연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창욱은 '웃어라 동해야'에서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이겨내는 동해 역을 맡아 주목받았으며 도지원 역시 '웃어라 동해야'에서 9살 지능을 가졌지만 순수한 마음을 가진 안나 역을 소화하며 호평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2011년 한해동안 KBS 드라마를 빛낸 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도지원.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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