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아사다 마오의 코치 사토 노부오가 아사다의 트리플 악셀 성공 가능성을 높게 봤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1일 "아사다 마오가 3월 프랑스 니스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을 향해 '최고의 상태로 하고 싶다'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지금까지 신중한 모습을 보였던 사토 노부오 코치도 "이대로 가면 트리플 악셀의 성공 가능성이 꽤 높다. 어떻게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앞서 지난달 25일 전일본선수권대회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한 아사다는 2009년 이후 2년만에 통산 5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 대회 우승으로 세계피겨선수권 출전권을 획득한 아사다는 자신이특기인 트리플 악셀에 도전할 뜻을 나타냈다.
아사다는 "반드시 트리플 악셀을 뛴다는 생각을 갖고 가고 싶다"며 자신의 특기인 점프의 부활을 기대했다.
[아사다 마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