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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카라가 홍백가합전 첫 출연에 작은 실수를 했다.
지난달 31일 카라는 제62회 NHK 홍백가합전 무대에 올라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였다.
홍백가합전은 매년 12월 31일 일본 NHK에서 진행하는 생방송 음악 프로그램으로, 일본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한다.
이번 홍백가합전에 처음으로 출연하게 된 카라는 본격적인 노래에 앞서 MC들에 의해 소개됐는데, 이 때 카라 멤버 강지영과 니콜이 작은 실수를 했다.
강지영과 니콜은 카메라가 켜진 줄 모르고, 마이크 음향을 테스트했고, 두 사람의 모습은 그대로 전파를 탔다. 뒤늦게 이 사실을 눈치 챈 강지영과 니콜은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으며, 니콜은 눈을 크게 뜨며 자신들의 실수에 깜짝 놀란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카라 외에도 소녀시대와 동방신기가 한국 가수를 대표해 홍백가합전 무대에 섰다.
[사진 = 걸그룹 카라]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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