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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영화 '마이웨이'와 '셜록홈즈:그림자 게임(이하 셜록홈즈)'이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 2일 하루동안 '셜록홈즈'이 동원한 관객수는 6만 3008명. 13만 213명을 동원해 1위에 오른 '미션임파서블4:고스트 프로토콜(이하 미션 임파서블)'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3위는 5만 5001명을 동원한 '마이웨이'다. '마이웨이'는 바로 하루 전인 1일에는 15만 560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 자리에 올랐었다. '셜록홈즈'는 '마이웨이'보다 근소한 차의 15만 3689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로 내려갔다.
지난 달 21일 함께 개봉한 두 작품 중 먼저 우위에 선 것은 '마이웨이'였지만, 개봉 일주일 뒤인 28일께 '셜록홈즈'에 역전을 당해 3위로 내려앉았다.
'미션 임파서블'이 압도적인 관객몰이로 1위 자리를 굳힌 가운데 '마이웨이'와 '셜록홈즈'는 업치락뒤치락하는 형세로 2위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다.
[사진 = '마이웨이'와 '셜록홈즈']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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