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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이광필의 딸인 가수 겸 영화배우 이나비(17 본명 이은혜)가 새해들어 연예계 본격데뷔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이광필은 "딸의 연예계활동을 처음부터 반대를 했지만, 이젠 딸의 확고한 꿈을 위하여 돕기로 마음 먹었다"며 "그동안 딸 미래를 걱정해 반대를 많이했지만 꺾을 수가 없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일단 연기멘토인 한국예술종합전문학교 교수 겸 탤런트인 임현식 선생님이 연기코치를 맡기로했다"고 전했다.
이나비는 내년 한국예술종합전문학교에 입학할 예정. 가수 이광필도 한국예전의 교수라 연기적 멘토링으로 앞으로 많은 자극을 줄 작정이다
이에 따라 2일 SBS 탄현 공개홀에서 이나비와 만난 임현식은 "책을 많이 읽어라"고 조언했다. 이나비양은 "앞으로 연기뿐 아니라 노래와 댄싱을 단련시켜 꼭 한국 걸그룹처럼 한류스타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 임현식(왼쪽), 이나비 양]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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