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구혜선의 변함없는 미모가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구혜선은 4일 오후 첫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극본 정나명, 연출 주동민)에서 여성 부기장 한다진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구혜선의 지난 몇 년간 외모를 비교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005년 '서동요'에 은진 역으로 출연해 한복을 입었을 당시와 2007년 '왕과 나'에서 폐비 윤씨 역을 맡아 한복을 입고 가채를 쓴 모습이다.
또 2009년 '꽃보다 남자'에서 금잔디 역을 맡은 그녀의 교복모습도 있고, 지난 2010년 촬영돼 2011년 방송된 '더 뮤지컬' 고은비 역을 맡아 선보였던 짧은 단발머리 모습도 볼 수 있다.
구혜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호떡 캡틴'이란 설명과 함께 최근 셀프카메라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은 "외모를 유지하는 비결이 궁금하다" "말그대로 방부제 피부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부탁해요 캡틴' 제작진은 "구혜선씨가 프로답게 연기 뿐만 아니라 자기 관리에 철저하게 해온 덕분에 동안미녀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구혜선이 주연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는 '부탁해요 캡틴'은 4일 오후 9시 55분 '뿌리깊은 나무'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구혜선.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