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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신년벽두부터 린제이 로한 집을 두드리다 체포된 괴한 남자가 무단가택 침입죄로 법원으로부터 2년간 접근금지령을 받았다.
해외 연예뉴스사이트 TMZ 닷컴은 LA 법원이 지난 1월 1일 저녁(미국 현지시간) 로한의 LA 저택가인 베니스 비치의 자택에 침입, 현관문을 두드리며 로한을 위협한 로니 쇼트에 대해 2년간 접근금지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당시 로니 쇼트란 중년남성은 로한의 집에 들어가 현관문을 두드리며 "문을 열어달라. 로한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요구해 린제이 로한을 공포에 떨게 했다. 로한 집에서 즉시 경찰에 신고해, 로니 쇼트는 현장에서 체포됐었다.
LA 지방법원은 로니 쇼트에 대해 무단침입 경범죄 선고를 내렸고, 24개월 접근금지령과 8일간 징역형을 선고했다. 로니 쇼트는 이에 따라 오는 2014년까지 린제이 로한의 반경 100야드 이내에 접근할 수 없게 됐다.
[린제이 로한. 사진 = 영화 '레이버 페인스' 스틸컷]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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