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소문으로 떠돌던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거래를 폭로한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은 5일 "특정인을 겨냥한 폭로 의도는 전혀 없었다. 이 문제가 여야를 떠나 자유로울까요"라고 밝혔다.
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 같이 말하면서 "한 달 전 서울경제에 쓴 칼럼 내용이 이제 논란이 되고 있다"며 "저는 당시 재창당 주장에 반대하면서 재창당은 명분은 그럴듯 하나 전당대회를 해야 하고 편 가르기 줄 세우기 등 후유증이 있다고 하면서 돈 봉투의 쓴 기억을 잠깐 언급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고승덕 의원 트위터 캡처]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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