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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한류, 아이돌은 만능이어야 했다 [남안우의 멀리보기]

시간2012-01-06 07:20:01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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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배우 회사에서도 아이돌을 키우는데 저희도 해야 할지 걱정입니다”

최근 만난 대형 연기 매니지먼트 회사 임원의 얘기다. 그의 말대로 아이돌이 요즘 대세다. 금방 식을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오히려 호재가 되고 있다. 가요계 일각에선 이같은 우려가 오히려 K-POP 열풍에 도움이 됐다고 보고 있다. 시작이 반이지만 반 정도 가기 위해 노력한 많은 고민과 시행착오가 아이돌의 성공을 이끌었다는 것이 그 이유다.

아이돌 과포화 문제는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90년대 중반 H.O.T 등장 이후 젝스키스, 핑클, SES, 신화, god 등등이 속속 등장했을 때도 가요계의 다양성을 저해한다며 걱정했다. 1세대 아이돌 태동 이후 2세대, 지금의 3세대 아이돌이 나오기까지 매번 같은 지적이 있어왔다.

지금도 전과 별반 다르진 않다. 과거에 비해 더 많은 아이돌이 ‘한류돌’을 꿈꾸며 탄생하고 있다. 지난해 약 36개의 아이돌 팀이 데뷔했다. 한 달에 평균 세 개 정도의 팀이 등장한 셈이다. 가요계에선 올해도 지난해 못지않을 것이라고들 한다.

숫자가 다는 아니지만 이로 인한 긍정적인 효과도 있다. 아이돌은 마치 ‘자가 발전’ 하듯 치열한 내부 경쟁을 통해 수면 위로 떠오른다. 열정과 실력이 없으면 연습생 때부터 도태된다. ‘슈퍼스타’ ‘위대한 탄생’과 같은 서바이벌 경쟁 시스템이다.

이들은 밥 먹고 쉬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연습에 매진한다. 춤도 추고 노래도 하고 연기도 한다. 발톱이 빠지고 피가 나는 고통을 감내하고 비로소 데뷔의 기쁨을 맛본다. 데뷔 이후에는 본선이다. 기존 아이돌을 비롯해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동기들과 또 경쟁한다. 이같은 과정이 10여 년째 이어오고 있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이를 두고 “지금의 K-POP 한류가 그냥 얻어진 건 아니다”고 했다.

불과 7~8년 전까지만 해도 한류는 배우들의 전유물이었다. 드라마 ‘겨울연가’로 ‘욘사마’, ‘지우히메’가 떴다. 이후 이병헌, 장동건, 류시원, 송승헌, 권상우, 원빈 등이 이어받았고, 최근의 ‘근짱’ 장근석까지 이어졌다. K-POP 열풍이 전 세계에 불기 시작한 것은 2년 전이다. SNS를 타고 전 세계 팬들이 K-POP을 듣고 또 커버댄스를 추며 열광했다.

지난해 카라가 일본에서 거둔 앨범 판매 수익이 730억 원에 달할 정도로 열풍은 거셌다. K-POP에 따른 ‘신 한류’가 꿈틀댔다. K-POP 영토 또한 아프리카 빼고 다 갔을 정도로 세계화됐다.

K-POP은 이에 그치지 않고 연예계 지형을 바꿔놨다. 웰메이드 스타엠, 키이스트, 판타지오 등 국내 대표적인 배우 매니지먼트 회사에서 K-POP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웰메이드 스타엠에서는 이미 남성 아이돌 더블에이를 데뷔시켰다.

배우와 가수 회사 간의 ‘합종연횡’도 본격화됐다. 지진희, 하정우 등이 소속된 판타지오가 손담비, 애프터스쿨의 플레디스와 손 잡고 ‘키즈 아이돌’을 선발하고자 나섰다. 반대로 카라의 DSP미디어와 씨크릿의 TS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쪽 회사와 손잡고 소속 가수들의 연기 데뷔를 지원하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도 지각 변동이 일고 있다. 소위 잘 나가는 K-POP 가수들의 출연으로 인해 해외에 수출되는 효과를 보고 있다. ‘런닝맨’은 얼마전 '이민정편'에서 중국과 홍콩에서 공항까지 마중 나온 수많은 현지 팬들의 열띤 응원 속에 촬영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배우는 연기만 하고 가수는 노래만 하는 시대는 이미 오랜 얘기다. 여기에 개그 한류가 더해진다면 금상첨화다. 한류가 앞으로 몇 년간 더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은 전문가 마다 다르다. 하지만 K-POP 한류가 쉽게 가라앉지는 않을 것이라는 데는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문제는 빠르게 변해가는 문화 콘텐츠의 흐름을 정확하게 읽고 발전시켜 나가는 해법이다. 그 해법으로 연예계 지형을 바꾼 배우와 가수간의 단점을 보완한 선의의 ‘합종연횡’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다.

[K-POP 열풍의 주역인 동방신기, 소녀시대, 카라(위부터 순서대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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