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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배우 이의정이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서 명콤비였던 개그맨 신동엽과 13년만에 재회했다.
이의정은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에서 톱 디자이너 '쟈크 안' 역으로 깜짝 등장했다.
이의정의 출연은 '남자 셋 여자 셋'을 제작했던 '뱀파이어 아이돌' 제작진과의 인연 덕분. '뱀파이어 아이돌'은 이의정과 '남자 셋 여자 셋'에서 코믹 연기를 담당했던 신동엽이 출연하고 '남자 셋 여자 셋'을 집필한 이성은 작가가 참여했다.
이의정은 디자이너숍에 걸려있는 가죽 재킷에 마음을 빼앗긴 우빈(김우빈)에게 피팅모델을 제안하면서 그 대가로 가죽재킷을 주겠다고 유혹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의정은 "오랜만에 특별 출연을 하게 돼 매우 설레고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 특히 13년만에 신동엽 오빠와의 재회가 촬영 전부터 무척이나 기대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의정. 사진제공 = MBN]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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