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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측 "대응할 가치 없다"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왓비컴즈가 가수 타블로에 이어 인순이의 딸 박세인 학력에 대해서도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왓비컴즈는 최근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타진요)' 카페의 활동을 재개하면서 박세인의 미국 스탠퍼드 대학 합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카페에 게시글을 통해 왓비컴즈는 지난달 10일 박세인이 합격 통지서를 받았다는 것에 대해 "미국 대학의 합격자 통보는 5월 중순이다. 어느 대학도 12월에 통보를 하는 대학은 없습니다. 물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인순이가 출신도 그렇고 탈세를 하다가 걸려서 대한민국에 원한이 맺혀 원정 출산한 딸이 스탠퍼드에 합격했다고 구라(거짓말)를 치면서 한국인들의 염장을 질러 놓으려고 사기를 치는군요"라며 거침없는 발언을 내뱉었다.
덧붙여 왓비컴즈는 스탠퍼드 대학 합격이 사실이라면 합격증을 공개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기상을 자랑스럽게 발표하라고 부추겼다.
이에 대해 인순이 측은 5일 "대응할 가치가 없다. 특별히 전할 말이 없다"며 왓비컴즈의 의혹 제기에 큰 동요를 보이지 않았다.
왓비컴즈는 자신의 주장의 신빙성을 더하기 위해 얼굴과 가족사를 공개했지만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이번에는 인순이냐"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순이(왼쪽) 딸의 학력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왓비컴즈. 사진 = 마이데일리DB, '타진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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