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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의 칠레와 페루 단독 공연 결정에 현지 언론이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5일 칠레의 유력 TV인 메가뉴스와 유력지 라 테르세라(La Tecera)를 포함한 다수의 매체는 "한국 아티스트 최초 남미 공연"이라는 타이틀로 보도했다.
이 매체들은 JYJ에 대해 "카니예 웨스트, 로드니 저킨스와 작업한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남성 그룹"이라며 높이 평가했다.
지난해 아이돌 그룹으로는 최초로 스페인과 독일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 JYJ는 오는 3월 9일 칠레에 이어 11일 페루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남미에서의 JYJ 인기에 대해 현지 프로모터는 "상상 이상이다. 자국 내 가수와 미국 팝 가수를 뛰어 넘는 폭발적 인기이다. 10대와 20대의 열광적 지지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드라마, 뮤지컬 등 각자 활동에 주력했던 JYJ는 올 상반기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남미 공연 확정에 페루·칠레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JYJ(위), 현지에 보도된 JYJ 기사. 사진 = 씨제스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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