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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인기그룹 NRG 출신 노유민의 아내 이명천이 일부 네티즌들의 악성댓글에 혼자 아기를 키울 생각도 했다고 밝혔다.
이명천은 5일 밤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노유민과 함께 출연해 첫째 아이 노아를 출산하기까지 힘들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명천은 노유민과의 결혼과 임신 보도에 "(네티즌들이) 노유민을 비하하고 내가 6살 많다는 이유로 비난하는 리플이 달렸다"며 "너무 힘들어서 결혼하지 말자고도 했었다. 아기 혼자 낳아 키울 생각도 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의 상황에 대해 노유민은 "솔로앨범을 준비할 때라 사람들에게 주목을 많이 받았다. 그런데 결혼 공식발표 전 아기를 낳았다는 오보 기사가 났다"며 "아내는 연예인이 아니라 남이 우리 말 하는 것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이 때문에 3월 출산 예정인데 11월에 아이를 낳았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의 악성 댓글에 힘들었다는 노유민의 아내 이명천. 사진 = 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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