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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새 보이그룹 엑소케이(EXO-K)와 엑소엠(EXO-M)의 멤버 공개가 더뎌지고 있다.
SM은 지난달 23일 멤버 카이(KAI)를 시작으로 루한 타오 루한 첸의 얼굴을 공개했다. 연말 가요제에서는 4명의 첫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새해가 밝고 6일이 지났지만 아직 5번째 멤버는 공개되지 않았다. 대신 이미 공개된 멤버들의 매력을 더한 티저 영상으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있다.
한국과 중국에서 같은 날, 같은 시각, 같은 곡으로 데뷔하는 엑소케이와 엑소엠은 중국판 트위터로 불리는 웨이보 오픈 하루 만에 팔로워 수가 1만명에 육박하는 등 신인답지 않은 폭발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
멤버 공개만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SM 측은 "전체 인원 및 멤버 구성 등에 대해 지금 밝힐 수 없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차근차근 멤버들의 새로운 이미지를 공개할테니 이해해 달라"고 전했다.
[지금까지 공개된 엑소케이와 엑소엠의 멤버 첸-타오-루한-카이(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 = SM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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