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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맨 김병만(37)이 결혼 연기에 대해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다.
김병만 소속사 관계자는 6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당초 3월 결혼이 정해진 것은 아니었다. 특별히 연기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김병만씨의 결혼식 관련 사항은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드릴 수 없는 것이 기본 입장이다. 김병만씨 본인도 피앙세를 보호해주고 싶은 마음이 강해 결혼에 대한 정보를 철저히 감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친상 때문에 결혼을 연기한 것은 아니고 애초에 개인적으로 결혼 날짜를 잡고 있는 상황이었다. 김병만씨 본인은 물론 가족들이 다 공개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김병만씨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것은 고맙지만 피앙세를 보호해주고 싶은 마음을 이해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병만. 사진 = 마이데일리 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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