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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손은서가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와 MBC '우리 결혼했어요' 단체 미팅에서 커플로 연결됐다.
최근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 은혁, 성민, 규현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신인 여배우 4명과 4대4 단체 미팅을 진행했다. 이 미팅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의 가상 부인으로 출연 중인 배우 강소라가 동해, 은혁, 성민, 규현과 맺은 약속 때문에 성사됐다.
특히 이번 미팅에서 성사된 커플들 중 시청자 반응에 따라 향후 '우리 결혼했어요' 고정 커플로 투입될 가능성이 있어 그 결과가 더욱 관심을 끌고 있는데, 한 방송 관계자는 "슈퍼주니어 동해가 손은서와 커플로 연결됐다"고 밝혔다.
손은서는 영화 '여고괴담 5',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 등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SBS 일일드라마 '내 딸 꽃님이'에서 은채경 역으로 열연 중이고, 드라마 '사랑비'에도 캐스팅 돼 장근석, 윤아와 삼각 로맨스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성민이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과 단체 미팅에서 커플로 맺어졌다는 소문과 관련 효린 측 관계자는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은 적 없다"고 부인했다. 대신 효린은 카라 한승연, 애프터스쿨 리지, 시크릿 한선화 등과 '우리 결혼했어요' 연애 버전인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MBC '두근두근 흔들려'에 출연한다.
[손은서(왼쪽)와 동해.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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