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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김범이 드라마 ‘빠담빠담’을 통해 날개를 펼치며 두 번째 천사로 변신함과 동시에, 총에 맞고 피를 흘리는 내용이 방송돼 섬뜩한 죽음을 암시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극 ‘빠담빠담(극본: 노희경,연출:김규태)’ 11화 속 ‘양강칠(정우성 분)’의 수호천사 ‘이국수’가 바닷가 방파제 위에서 자신의 날개를 펼치고 날아보는 순간, 총성과 함께 가슴에서 피가 나며 하늘에서 피가 비처럼 내리고 추락하는 섬뜩한 죽음을 암시한 꿈을 꾼 것이다.
또한, ‘국수’는 꿈이 계속 신경 쓰이는 가운데 ‘효숙’과의 키스로 인해 자신의 날개가 돋는다고 생각하고 효숙에게 키스를 다시 해줄 것을 요구하며 쫓아다니다 갑자기 가슴에서 피가 솟구치며 쓰러지고, 꿈에서 본듯한 상황이 현실에서도 일어난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범 천사 변신한 모습 너무 멋지다”, “천사 김범 꿈속 예언대로 정우성 죽는건가?”, “김범 뛰어내렸을 때 정말 빠담빠담했다”, “이렇게 멋진 천사 처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빠담빠담’ 11화를 통해 섬뜩한 죽음을 암시한 ‘국수’가 과연 세 번째 기적으로 ‘강칠’을 살릴 수 있을지 더욱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 = jTBC]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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