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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올라이즈 밴드 우승민(37)이 4살 연하의 예비신부를 위해 살겠다고 다짐했다.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고정 패널인 우승민은 9일 방송에서 최초로 결혼 계획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우승민은 "모두 놀랄 중대 발표를 하겠다. 올해 안에 결혼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승민의 결혼 소식은 이달 초 녹화 진행 중 이미 알려진 바 있다.
이어 "어디에서 결혼을 발표해야 할지 고민했는데 '놀러와'에서 발표하려고 한다. 나를 좋아하는 여성팬분들이 많아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밝혀야 할 것 같다"며 장난스럽게 말문을 이어갔다.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겠다는 의지를 다진 우승민은 "지금까지 나만을 위해 살아온 인생을 이제부터 다른 사람을 위해 살려고 한다. 담배도 끊으려고 했다"며 예비 신부를 향해 애정을 표했다.
4개월의 연애 끝에 결혼을 결심한 우승민과 예비 신부는 지난달 양간 상견례를 마쳤으며 현재 정확한 결혼 날짜와 장소를 물색 중에 있다.
[예비신부에게 애정을 드러낸 올라이즈밴드 우승민. 사진 = 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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