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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이천희가 할리우드 스타 주드 로(Jude Law)에게 망신당한 사연을 밝혔다.
이천희는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녹화에 참여해 영국에서 주드 로를 만난 사연을 전했다.
그는 "몇년 전 영국에 있을 때 평소 팬이었던 주드 로의 공연을 본 적이 있다"며 "수많은 팬들 속에서 주드 로의 눈에 띄기 위해 튀는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결국 주드 로의 관심을 사 직접 사인을 받았다"고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천희는 "그런 자신의 모습을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었다"며 망신당한 사연을 전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이천희 외 고아라, 정선희, 김청, 오세정, 김규종, 광희, 쥬얼리 예원 등이 출연해 강한 입담을 겨뤘다. 방송은 10일 밤 11시 15분.
[이천희.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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