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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시크릿이 소속사 후배인 6인조 보이그룹 B.A.P(비에이피)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크릿은 9일 경기도 남양주에서 진행된 B.A.P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멤버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밥차를 보냈다. 이날 멤버들은 예상치 못했던 선물에 사흘간의 강행군으로 지친 몸을 회복하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는 후문.
현장에 있었던 소속사 관계자는 "시크릿이 밥차 선물과 함께 데뷔를 앞둔 B.A.P를 위한 조언과 대박을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보냈다"고 전했다.
시크릿의 후배 사랑은 멤버 전효성이 B.A.P의 유닛 뱅앤젤로(방용국 젤로) 뮤직비디오 '네버 기브 업(Never Give Up)'에 출연하면서 시작됐다.
오는 23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B.A.P의 데뷔 쇼케이스에 게스트를 자청했을 정도로 시크릿은 후배의 성공적인 데뷔를 위해 응원의 힘을 보내고 있다.
[훈훈한 선·후배애를 보인 시크릿(위)와 B.A.P. 사진 = TS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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