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똔' 김인권, 팬 100명 초청 '마이웨이' 상영회 개최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김인권이 SNS 트위터로 인연을 맺은 팬들을 초청해 영화 상영회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인권은 지난 10일 오후 압구정CGV에서 자신이 출연한 영화 '마이웨이'를 트위터 팔로워 100명과 함께 관람했다.

영화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영화에서 안똔 역을 맡아 연기력 면에서 호평을 얻은 김인권이 팬들의 성원에 화답하기 위해 상영회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상영회 당시 김인권은 "자리해주셔서 감사하다. 다른 일정 때문에 영화를 같이 못 볼 뻔했는데 다행히 볼 수 있게 되었다. 함께 즐겁게 관람했으면 좋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팬들과의 사진촬영과 선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했다.

한편 '마이웨이'는 '태극기 휘날리며' 강제규 감독이 7년만에 선보인 작품. 장동건, 오다기리 조, 판빙빙 등 한중일 대표 배우들이 출연하며 국내에서는 200만 관객을 동원했다. 또 오는 14일 일본 전역 300개관에서 개봉된다.

[상영회에 참석한 김인권과 팬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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