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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할리우드의 악동 린제이 로한(25)이 본업인 연기에 복귀할 전망이다.
린제이 로한이 라이프 타임의 TV무비 '엘리자베스 앤드 리처드:러브 스토리'(Elizabeth & Richard: A Love Story)에서 주인공 엘리자베스 테일러 역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10일(현지시간) US위클리 등 외신이 전했다.
크리스토퍼 몬거가 극본을 맡은 이 작품은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그녀의 두번째 남편인 배우 리차드 버튼과의 러브스토리를 다룬 작품이다.
외신은 "지난 해 3월 79세 나이로 유명을 달리한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린제이 로한은 어린 시절부터 유명인으로 살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견뎠다는 점과 삶의 기복이 심했다는 점에서 비슷한 면이 많다"라면서도 "그러나 엘리자베스 테일러 역 물망에 오른 배우들은 린제이 로한 외에도 유력 후보들이 많아 그녀의 출연여부는 불투명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최근 '플레이 보이' 지에 전신 누드를 공개해 논란의 대상이 됐다.
[린제이 로한. 사진 = 영화 '레이버 페인스' 스틸컷]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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