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 피자·마끼아또 화제 "아까워서 못 먹겠네"

[마이데일리 = 안경남 인턴기자] 앵그리 피자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앵그리 피자' 사진이 급속도로 퍼지면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앵그리 피자는 일반 피자보다 훨씬 큰 사이즈로 제작됐으며 피자 위에는 스마트폰 인기 게임인 '앵그리 버드'의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캐릭터는 올리브, 옥수수, 피자치즈 등을 활용해 정교하게 만들어졌다.

네티즌들은 "앵그리 버드의 인기는 어디까지인가", "한 번 먹어보고 싶다", "아까워서 먹을 수 있을까?", "너무 커서 배부르겠다", "창의력이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앵그리 피자 외에도 다양한 버전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앵그리 마끼아또'는 우유 거품을 이용해 캐릭터의 눈썹과 부리 등을 실감나게 묘사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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