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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실제 드러머로 활동한 바 있는 신인배우 이현재가 '닥치고 꽃미남 밴드'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한다.
이현재는 tvN 새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극본 서윤희. 연출 이권. 제작사 오보이프로젝트)에서 '꽃 드러머' 장도일 역으로 합류했다.
그는 만화속 주인공 같은 비주얼과 소멸직전의 작은 얼굴, 우월한 기럭지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방송 전부터 네티즌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극 중 신비주의 '꽃 드러머' 장도일로 등장하는 이현재는 실제 드러머로 활동했던 실력파 뮤지션이다. 182cm의 큰 키와 이국적이면서도 선이 뚜렷한 '미친 미모'는 물론 파워 넘치는 드럼 실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닥치고 꽃미남밴드' 작가는 '탑 비주얼'과 출중한 '드럼 실력'의 이현재를 모델로 장도일 캐릭터를 완성시켰다고 전해져 극 중 장도일과 이현재의 완벽 싱크로율을 기대케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2012년 최고기대주는 이현재 너로 정했다" "이국적이면서도 신비로움 느껴지는 완소비주얼" "멤버들 사이에서도 빛나는 진한 아우라" "닥치고 이현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이현재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맡게 된 요즘 하루하루가 행복하다. 좋은 작품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꽃보다 아름답지만 한없이 거친 꽃미남들이 뭉친 고등학교 락밴드 '안구정화'를 중심으로 패기 넘치는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워나가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16부작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30일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뛰어난 비주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이현재. 사진 = 와이트리미디어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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