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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가 꿈에 그리던 일본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5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슈퍼쇼4' 단독 공연을 펼친다. 폭발적인 인기로 보아 이틀동안 10만 관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슈퍼쇼4'를 열고 8만 관객을 동원했던 슈퍼주니어는 당시 이특이 "군대가기 전에 도쿄돔에서 공연을 해야할 것 같다. 그냥 가기에는 여러분한테 너무 미안하다"며 도쿄돔에서의 공연을 꿈꿨다. 이특은 아직 입영날짜는 나오지 않았지만, 연내 입대할 예정이다.
일본 가수들에게도 꿈의 공연장인 도쿄돔 무대에 서는 슈퍼주니어는 아직 일본에서 정식 데뷔는 물론 별도의 프로모션 없이도 당당히 도쿄돔에 입성해 글로벌 한류 제왕다운 면모를 뽐냈다.
슈퍼주니어는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대만을 시작으로 싱가폴 등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일본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슈퍼주니어. 사진 = SM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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