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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힙합그룹 아지아틱스가 빌보드 재팬 지국장 롭 슈월츠(Rob Schwartz)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아지아틱스는 지난 6일 빌보드코리아에 게재된 'K-POP 진단'이라는 기사에 언급됐다. 매체와 인터뷰를 한 빌보드 매거진 도쿄 지국장인 롭 슈월츠는 아지아틱스의 미국 진출 성공 가능성을 높이 샀다.
롭 슈왈츠는 "케이팝이 미국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장르는 힙합이나 R&B라고 생각한다"며 "한국가수로는 2NE1이나 아지아틱스가 인기를 얻을 것 같다. 그 중 아지아틱스가 성공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말했다.
이어 "좀 더 비교하자면 일본 및 아시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소녀시대나 카라보다 미국 시장에서 크게 어필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롭 슈월츠는 빌보드 매거진에서 아시아 및 일본 음악 시장을 분석하고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추적인 인물이다.
지난해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에서 '베스트 뉴 아시안 아티스트 그룹상'을 수상한 아지아틱스는 올해 본격적으로 일본에 진출할 예정이다.
[빌보드 재팬 지국장 롭 슈월츠로부터 극찬을 받은 아지아틱스. 사진 = 에이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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