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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박기웅이 미니홈피 방문자 ??문에 굴욕을 당했다.
정범균은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나도 꽃, 뮤지컬, 황금물고기, 추노 등에 나왔다"며 박기웅 출연 작품을 나열하면서 프로필을 소개했다.
이에 허경환은 "거기 어디 있는데?"라고 말했고, 정범균은 "최근 영화 '최종병기 활'에도 나왔다"고 사진까지 보여줬지만 허경환은 기억이 안난다고 버텼다.
허경환은 박기웅의 미니홈피 방문자 인증샷을 공개했고 거기에는 굴욕적인 58명이 기록돼 있었다.
허경환은 "오후 6시인데 58명이다. 여기서 제일 인기 없는 정범균도 800명 들어오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같은 방문자 굴욕에 박기웅은 "미니홈피를 방치했다"고 주장했고, 정범균은 "그래도 박기웅 하면 맷돌춤이 있다"고 응원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엄태웅, 정려원, 유선, 박기웅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 = 박기웅]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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