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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여진구가 팬들에게 애교 섞인 멘트를 전했다.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에서 왕세자 이훤 역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는 여진구의 트위터 인사말이 눈길을 끈다.
여진구는 자신의 트위터 인사말에 "여러분 저 좋아하셔도 쇠고랑 안찹니다잉 경찰 출동 안해요잉"이라며 KBS 2TV '개그콘서트' 속 코너 '애정남'을 패러디한 글을 남겼다.
지난 2005년 영화 '새드 무비'로 데뷔한 여진구는 실제로 이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누나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최고 훈남 아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편, 12일 방송된 '해를 품은 달'에선 연우(김유정 분)가 세자빈으로 간택됐지만 대왕대비 윤씨(김영애 분)가 도무녀 장씨(전미선 분)에게 연우를 죽이라고 명하면서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긴장감을 더했다.
[사진 = 여진구 트위터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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