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슈렉’을 만든 드림웍스의 새 애니메이션 ‘장화신은 고양이’가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의 독주를 잡았다.
‘미션 임파서블4’는 지난해 12월 15일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차지해 왔지만, ‘장화신은 고양이’에 밀려 결국 28일 만에 왕좌에서 물러났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지난 11일 개봉한 ‘장화신은 고양이’는 12일 하루 동안 7만81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흥행 1위를 기록했다.
기존 1위던 ‘미션 임파서블4’는 4만9721명의 관객을 기록해 2위로 밀려났다.
‘장화신은 고양이’는 ‘슈렉’ 시리즈의 프리퀄 격인 작품으로, ‘슈렉’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인 장화신은 고양이가 슈렉을 만나기 전까지를 그린 작품이다.
11일 개봉 당시에는 ‘미션 임파서블4’에 밀려 2위로 출발했지만, 관객이 급증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사진 = 장화신은 고양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