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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3D 대작 ‘아바타’의 후속이 당초 예정인 2014년보다 2년 뒤인 2016년 공개될 예정이다.
미국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등의 11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아바타’ 시리즈의 프로듀서 존 랜도는 “‘아바타’의 속편은 빠르면 4년 후인 2016년에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랜도는 “속편 제작은 앞으로 4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아바타’ 속편 제작 연기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완벽함 때문이다. 시나리오는 물론, 영화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라는게 제작진의 설명.
‘아바타2’와 ‘아바타3’는 당초 2014년과 2015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같은 제작진의 결정으로 빨라도 2016년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아바타’ 후속에서는 판도라의 바다는 물론, 판도라 외에 다른 행성이 등장할 예정이다.
[사진 = 아바타]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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