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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김기수의 성추행 무죄 판결에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홍석천은 12일 오후 김기수의 트위터에 "아자! 기수야 완전, 진심 축하해. 마음고생 무척 심했지? 네 인생에 많은 가르침을 얻은 시간이라 생각해. 어머니께 정말 더 잘 해 드리고 알았지? 이제 다시 움추린 날개 활짝 펴고 다시 날아라 파이팅! 기쁘다, 그런데 왜 살짝 외롭지? ㅋㅋ" 라는 글을 작성했다.
그의 메시지는 이에 앞서 작곡가 A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김기수가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데 대해 즉각 축하를 보낸 것.
한편 김기수는 2010년 4월, 자신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신 뒤 잠이 든 A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진행해왔다. 12일 선고공판에서 무죄 판정을 받았다.
[홍석천(왼쪽), 김기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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