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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2년 전 만학의 꿈을 위해 활동을 중단했던 걸그룹 원더걸스 전 멤버 선미(20)가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가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선미는 원더걸스 원년 멤버로 지난 2010년 1월 대학 진학을 위해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팀을 떠났다. 이후 동국대학교 연극학과에 입학, 대학 생활과 함께 연습생 신분으로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보컬 등의 트레이닝 중이다.
한때 원더걸스로 데뷔까지 했지만 선미는 본인 스스로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가 다른 연습생들과 함께 연습하고 싶다며 자청했다는 후문.
최근에는 한 온라인 연예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선미 원더걸스 미국 앨범으로 복귀?’란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하면서 ‘복귀설’에 관심이 쏠렸다.
원더걸스는 한편 12일 자신들이 주연을 맡은 미국 TV영화 ‘더 원더걸스’의 주제곡 ‘더 디제이 이즈 마인’을 공개하고 미국 활동에 다시금 나설 계획이다.
[2년 전 팀을 떠난 뒤 현재 연습생 신분으로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원더걸스 전 멤버 선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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