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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SS501 출신 가수 김형준이 ‘깨알 코믹연기’에 귀요미로 등극했다.
김형준은 KBS Drama채널 ‘자체발광 그녀’에 출연 중인 가운데 리얼하고 까칠한 코믹 연기로 주목받고 있다. 극중 까칠한 톱스타인 김형준이 결코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싸가지’ 강민 캐릭터를 맛깔나게 소화해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것.
특히 지난 14일 방송된 3회에서는 김형준의 리얼 표정연기가 관심을 모았다. 자신을 섭외해야만 하는 미션을 지닌 예능 신입 작가 전지현(소이현 분)을 이용, 자신이 여배우에게 간염을 옮긴 진상(?)을 덮기 위해 대책을 꾸미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시청자들은 “김형준, 완전 귀요미” “깨알 표정연기가 왜 이렇게 맛깔 나는지” “까칠한 모습도 사랑스러워”라는 등 김형준의 깨알 연기를 칭찬했다.
‘자체발광 그녀’는 방송 신입 작가 전지현을 사이에 두고 톱스타 강민과 스타 PD 노용우(박광현 분)의 사랑 쟁탈전을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깨알 코믹연기에 귀요미로 등극한 김형준. 사진 = '자체발광 그녀' 캡처]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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