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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혁신적인 헤드폰, AV제품 등을 제작하는 몬스터사와 제휴를 맺고 아시아 엔터테인먼트사 최초로 헤드폰 라인 '다이아몬드 티어스(Diamond Tears)'를 출시한다.
'다이아몬드 티어스'는 '엣지 라이크 다이아몬드, 스무스 라이크 티어스(Edge like Diamond, Smooth like Tears)'라는 슬로건 아래 박진영이 지난 2010년 싱글 '노 모어 노 모어(No Love No More) 활동 당시 눈 밑의 다이아몬드 모양의 눈물 장식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박진영이 외부 디자인은 물론 내부 사운드 디자인까지 직접 참여했다.
몬스터사의 대표 노엘 리(Noel Lee)는 이번 제휴에 대해 "JYP엔터테인먼트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새로운 트랜드 메이커 중의 하나로, 몬스터 사는 JYP가족들과 함께 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며 JYP와 함께 할 앞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몬스터사와의 전략적 제휴로 더욱 넓은 무대에서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해 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향후 몬스터사와 JYP엔터테인먼트는 '다이아몬드 티어스'를 시작으로 JYP소속 가수들을 모티브로 한 헤드폰을 제작해 출시할 예정이다.
[박진영이 디자인에 참여한 '다이아몬드 티어스' 헤드폰. 사진 = JYP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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