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올림픽팀의 홍명보 감독이 태국과의 킹스컵 첫 경기를 앞두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올림픽팀과 태국 대표팀은 15일 오후 9시(한국시각) 태국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킹스컵 1차전을 치른다. 홍명보 감독은 15일 태국 방콕포스트 등을 통해 경기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홍명보 감독은 "킹스컵에 참가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다"며 "킹스컵은 아시아최고의 대회 중 하나다. 우리에게는 좋은 기회"라며 의욕을 보였다.
킹스컵이 열리는 태국 현지 기온은 22도에서 31도를 오르내리며 다소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이곳 날씨는 무덥지만 우리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우리 선수들은 날씨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킹스컵에 참가하는 팀들은 강팀이다. 노르웨이와 덴마크는 좋은 팀이고 태국은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이점을 얻을 것"이라는 의욕을 보였다.
한편 태국의 쉐퍼 감독은 "한국을 상대로 승리하는 것은 쉽지 않다"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의욕을 보였다.
[홍명보 감독]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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