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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배용준의 성북동 집이 공개됐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스타들이 집중적으로 주거하는 지역을 소개했다.
최근 삼성동에서 성북동으로 이사한 배용준의 집은 산자락에 위치해 차 없이 접근하기 힘든 탓에 외부인들의 접근이 힘들지만, 집 앞에 일본인 관광객 찾아와 사진을 찍는 등 한류스타다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런 그의 집은 삼엄 경비를 자랑했다. 수십대의 CCTV가 설치돼 있고 담도 높아 안을 들여다보기 쉽지 않았다. 안에서 따로 폐쇄회로 화면을 지켜보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 대문과 집도 요새처럼 견고해 보이고 색깔도 검은 색으로 근엄하다.
경비원도 취재진을 발견하고는 다급히 다가와 "여기는 찍으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다"고 촬영을 저지했다.
한편 그의 집 앞에 있던 한 일본 팬은 "한 번 들어가 보고 싶다"며 "배용준을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성북동에 위치한 배용준의 집. 사진 = '여유만만'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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