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 신종플루 확진 "촬영 끝나고 아파 다행"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조동혁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조동혁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7일 "조동혁이 신종플루 확진을 받았다"며 "치료를 받고 집에서 휴식 중이다"고 밝혔다.

'브레인'의 주역 중 한 명인 조동혁이 신종플루 판정을 받았지만 17일 전파를 타는 마지막회 방송은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조동혁은 주말부터 몸이 좋지 않았지만 남은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아픔을 참으며 촬영에 매진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관계자는 "조동혁도 촬영이 끝나고 나서 아프게 돼 다행이라고 했다"며 "입원은 아니다"고 그의 건강을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는 17일 오후 예정된 '브레인' 종방연에 불참한다. 대신 당분간 자택에 머물며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조동혁.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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