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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강소라가 '드림하이2'에 출연하는 것에 대한 이특의 반응을 전했다.
강소라는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극본 허성혜. 연출 이응복, 모완일. 제작 홀림(Keyeast&JYP), CJ E&M)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에 멋진 남자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는데 이특이 질투는 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드라마 때문에 바빠져서 예전보다 연락을 자주하진 못했다"며 "질투보다는 그냥 '추우니까 조심하고, 괴롭히는 사람 있으면 말하라'고 하더라"고 반응을 전했다.
이에 티아라 멤버 지연은 "정말 부럽다"고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소라는 기린예고 재학생으로 음악을 글로배운 아이돌 지망생 신해성 역을 맡았다.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19년을 살아왔지만, 어느날 자신에게 재능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한편 '드림하이2'는 포텐폭발 기린예고 최악의 돌+아이들과 신경쇠약 직전의 최고 아이돌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팀 배틀을 그릴 예정이다. 오는 30일 밤 9시 55분 첫방송된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S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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