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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의 아이돌 스타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Made In U)'에 미녀 아이돌 후보들이 등장했다.
최근 케이블 채널 tvN의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에 캐스팅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조보아를 중심으로 김혜린 이다솜 정수정 이향숙 등 '메이드 인 유'에 얼굴을 내민 이후 폭풍관심을 받고 있다.
눈부신 외모 덕에 시청자나 네티즌들은 하나같이 "당장 연기를 하거나 걸그룹 멤버로 활약해도 되겠다"는 반응을 보일 정도다. 이들은 '메이드 인 유' 1대 1서바이벌 게임을 가볍게 통과, 21일부터 부산의 호화 크루즈선에서 펼쳐지는 '아이돌 마스터리그'로 직행한다.
연예기획사들은 벌써부터 미녀군단을 찜해 놓고 물밑 접촉 중이라는 후문이다. 한 연예기획사 관계자는 "보는 눈은 다 비슷하다. '메이드 인 유'에서 적어도 두세명의 아이돌 후보는 탈락과 동시에 바로 연예기획사에 소속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물론 이들이 강점인 외모만을 앞세워 '메이드 인 유' 최정상을 밟기는 결코 쉽지 않겠지만, '아이돌 마스터리그'에서 숨겨놓은 실력을 발휘하며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혜린, 이다솜, 이향숙, 정수정, 조보아(위부터). 사진 = JT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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