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주연 TV영화 시사회 앞두고 "설레요"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가 자신들이 주연으로 출연한 TV영화 '더 원더걸스(The Wonder Girls)' 첫 시사회를 앞두고 긴장된 소감을 전했다.

팝가수 머라이어 케리의 남편인 닉캐논(Nick Cannon)이 제작한 이번 작품은 원더걸스가 미국에 진출하며 일어나는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담긴, 꿈을 향해 달려가는 열정과 사랑, 우정이 그려진 청소년 영화이다.

원더걸스는 영화에서도 가수 원더걸스로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박진영은 원더걸스의 매니저로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첫 공개는 20일(현지시각) 오후 6시 30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CGV에서 원더걸스와 박진영을 비롯 닉 캐논, 영화에 함께 출연한 스쿨걸즈도 참석할 예정이다.

원더걸스는 "우리의 이름으로 처음 공개 될 '더 원더걸스'의 영화 시사회를 앞두고 모든 멤버들은 물론 박진영PD님도 긴장을 하고 계신다"며 "너무나 설레고 기대가 된다.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더걸스의 신곡 '더 디제이 이즈 마인(The DJ Is Mine)'이 OST로도 삽입된 '더 원더걸스'는 내달 2일 Teen Nick채널에서 방송된다.

[사진 = 자신들이 주연으로 출연한 TV영화 '더 원더걸스' 시사회를 앞두고 긴장된 소감을 전한 원더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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