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스마트폰 어플 '일본어여행' 방통위원장상 수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카라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도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카라는 19일 '2011 코리아 모바일 어워드 제2차 베스트 앱 공모전'에서 '카라의 일본어 여행'으로 대상에 해당하는 방송통신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코원시스템에서 개발한 이 어플리케이션에서 카라는 일본어 여행에 필요한 인사와 교통, 쇼핑, 식사, 숙박 등 각 주제별 선생님으로 참여했다. 학습 효과와 재미를 모두 만족시켰다는 평가.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동시 발매된 '카라의 한국어 여행' 어플리케이션도 현지 스마트폰 유저들에게 큰 인기다.

'베스트 앱 공모전'은 한국 무선인터넷 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 이동통신 3사가 후원한다. 비즈니스, 교육,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등 4개 부문에서 최고의 앱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국내 최대의 애플리케이션 시상식이다.

[사진 =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일본어여행'으로 방송통신위원장상을 수상한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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