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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곽경훈 기자]넥센으로 입단하는 김병헌이 20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면서 취재진에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한 김병현은 입국장에서 간단한 환영식과 기념촬영을 가진 후 인천공항 인근에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호텔) 리젠시룸으로 이동하여 입단 환영식을 겸한 기자회견을 실시한다.
이날 입단 환영식에서 이장석 대표이사는 김병현이 메이저리그에서 배번으로 사용했던 49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전달하며, 김병현 선수는 입단 계약 체결에 대한 소감 및 포부 등을 밝힌 후 기자회견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병현 선수는 이날 입단 환영식 및 기자회견을 마친 후 26일까지 개인일정을 가질 계획이며, 27일 미국 애리조나 전지훈련 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출국한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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